거창군, 내년도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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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내년도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개시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11.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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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 전경. 사진=시장경제DB
거창군청 전경. 사진=시장경제DB

경남 거창군이 내달 2일까지 2021년도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 희망업체 및 물량 등을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귀농 등으로 신규로 농지를 구입했거나 임차한 경우,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 접수 중인 경우에는 2021년 영농계획을 증빙할 수 있는 농지임대차 계약서 등을 제출하면 농업경영제 미등록 필지도 신청 가능하다.

단, 공급받을 때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확인 여부를 공급 농협에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축분퇴비 소비 활성화를 위해 거창군 생산 가축분퇴비인 ‘북부농협퇴비’와 ‘자연순환퇴비’ 신청 시 기존 보조금 이외에 500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류지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1년 유기질비료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오는 12월 8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 및 농지 등록정보를 변경하고 사업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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