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銀, 소상공인 '모바일 사전심사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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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銀, 소상공인 '모바일 사전심사 서비스' 시행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0.11.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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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에 협약대출 대상 여부 알려줘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10일부터 코로나 피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 수급을 위한 '모바일 사전심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해주는 서비스로,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에서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1~2분 이내로 협약대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 초기화면의 '소상공인을 위한 이차보전 협약대출 안내 배너'를 클릭한 뒤 고객 정보·방문 희망 영업점·희망 일 등 대출상담정보를 입력하고 사전 심사와 신용등급 조회 절차를 거치면 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할 경우 체크리스트 작성하면 사전 입력한 방문 희망 영업점과 희망 일에 대출상담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이 아닌 경우 모바일 사전심사 서비스는 중단된다.

여신영업본부 강상식 상무는 "편리하게 코로나 피해 영세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 지원 가능 유무를 확인하고 대출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에 영세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은 코로나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 가운데 △개업일로부터 3개월 경과 △매출액 5억원 이하 △개인 신용등급 NCB 3등급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금리는 1.5% 수준으로 한도는 동일인 최대 3,000만원 이내, 기간은 최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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