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은장학회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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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경은장학회 장학금' 지원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0.11.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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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청소년, 총 1억1500만원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사진 오른쪽 첫번째)가 2020년 경은장학회 장학생으로 선정된 청소년 2명에게 '경은장학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20일 경남·울산지역 청소년들에게 '경은장학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은장학회 장학금은 BNK경남은행 창립 이듬해인 1971년 설립된 경은장학회가 매년 실시해온 장학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경남·울산 각 지역 학교·지자체·기관으로부터 추천 받은 171명의 성적 우수 장학생들에게 총 1억1,5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 경은장학회 장학금 수혜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장학증서 수여식은 생략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지난해는 BNK경남은행 창립 기쁨을 지역민과 함께 나눈다는 의미로 창립기념식과 함께 수여식을 진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공헌홍보부 김형수 팀장은 "지역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후원함으로써 BNK경남은행 창립 50주년의 의미가 배가될 것"이라며 "경은장학회 장학금 수혜를 받는 청소년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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