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2020 라온 미술대전 수상 작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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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2020 라온 미술대전 수상 작품전' 개최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0.11.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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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캘리그래피·공예우수작 전시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12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2020 라온 미술대전 수상 작품전(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2020 라온 미술대전 수상 작품전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온 미술대전은 (사)문화예술교육협의회가 캘리그라피와 공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 처음 개최한 공모전이다.

2020 라온 미술대전 수상 작품전은 전국에서 100여 작품이 공모된 2020 라온 미술대전에서 입상작에 오른 36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캘리그라피 부문 우수상에 입상한 박현희 작가의 '일어나면 돼'를 비롯, 공예 부문 우수상 류회숙 작가의 '목단 꽃 그늘아래', 조행임 작가의 '가을내음' 등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라온 미술대전 장영선 운영위원장은 "2020 라온 미술대전 수상 작품전에 전시된 캘리그라피와 공예 작품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심사위원들이 선정에 애를 먹을 정도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작품전은 은행 홈페이지 내 갤러리에서 PC와 모바일로도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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