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銀, 한국재료연구원과 협력기업 금융지원 협약
상태바
BNK경남銀, 한국재료연구원과 협력기업 금융지원 협약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0.11.25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구협력기업에 500억 대출재원 조성
24일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오른쪽)이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과 ‘연구협력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4일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오른쪽)이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과 ‘연구협력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한국재료연구원과 '연구협력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황윤철 은행장은 24일 한국재료연구원을 방문해 이정환 원장과 '연구협력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과 한국재료연구원은 연구협력기업의 코로나 위기 극복과 기술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해 500억원의 대출재원을 조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한국재료연구원이 추천한 연구협력기업에 은행 내규상 대출 금리를 적용, 최대 1.5% 이내로 감면해주기로 했다. 한국재료연구원은 금융지원 업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금융지원제도를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황윤철 은행장은 "연구협력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이 코로나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구협력기업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 대상인 연구협력기업들이 소재부품의 국산화 확대를 통해 국가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