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호텔] 롯데호텔, 마음방역 프로젝트 '스테이 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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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호텔] 롯데호텔, 마음방역 프로젝트 '스테이 웜'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07.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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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마음방역 프로젝트 '스테이 웜' 진행

스테이 웜 프로젝트 이미지. 사진= 롯데호텔
스테이 웜 프로젝트 이미지. 사진= 롯데호텔

롯데호텔은 이달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서울시 소재의 체인호텔 두 곳(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스테이 웜(Stay Warm): 마음방역 다육식물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6월, 강원도청과의 연계로 이뤄진 토마토 재배 농가 상생 프로젝트 '스테이 헬시(Stay Healthy)'에 이은 두 번째 스테이 프로젝트이다. 

이번 스테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활동 제약과 격리에서 유래되는 우울감을 일컫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심리적 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방역'을 실시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방역 전문가들에 따르면 개인 방역의 경우 심리적 안정도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슬기로운 심리 방역은 생활 속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외로움과 우울감 해소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원예치료가 최근 심리 방역을 위한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스테이 웜 프로젝트를 위해 자원한 롯데호텔의 130여 임직원들은 이틀 동안 다육 식물 키트를 제작했다. 완성된 200여개 다육 식물들은 롯데호텔 임직원들의 응원 메시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한부모 가정에 기부될 예정이다. 

신라스테이, '방구석 북토크' 패키지 선봬

사진= 신라스테이
사진= 신라스테이

신라스테이가 쾌적한 객실에서 독서와 북토크를 즐기며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구석 북토크' 패키지를 내놨다고 30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호텔 객실에서 유럽 여행을 주제로 한 책을 읽고 작가의 북토크 영상을 감상하고, 편안하게 조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방구석 북토크' 이용객들은 유럽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언젠가 유럽' 도서를 받게 되고 북토크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에는 신라스테이에서 새롭게 출시한 ‘조식 TO GO 도시락’이 제공돼 신선하고 엄선된 재료로 만든 조식 메뉴 중 원하는 음식만 도시락에 담아 객실에서 맛볼 수 있다. 여기에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까지 더했다.

'방구석 북토크' 패키지는 ▲객실 1박 ▲언젠가 유럽(조성관 저, 덴스토리) 도서 1권 ▲'방구석 북토크' 이용권 ▲조식 TO GO 도시락 2인 ▲레이트 체크아웃 오후 2시(해운대, 제주 제외) ▲닥터틸즈 엡섬 솔트 바디 스트럽 1개(선착순 제공)로 구성됐다. 7월 말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라스테이 전국 12개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머큐어,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 3관왕

사진= 서울 드래곤시티
사진= 서울 드래곤시티

서울 드래곤시티의 프리미엄 브랜드 '그랜드 머큐어'가 2020년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 대한민국 호텔 부문의 3개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트립어드바이저는 매달 4억6000만 명의 여행객이 찾는 세계 최대 여행 플랫폼으로, 매년 여행객들의 리뷰 및 평가를 바탕으로 가장 우수한 여행지와 시설을 조명하는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Travelers’ Choice Awards)'를 발표하고 있다.

그랜드 머큐어는 ▲베스트 호텔 ▲인기 서비스 호텔 ▲인기 럭셔리 호텔 등 총 3개 카테고리에서 1위를 수상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그동안 호텔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던 임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드러난 것 같다"며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광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이번 소식으로 더욱 힘을 얻어 앞으로도 최고 호텔이라는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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