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의 단층형 펜트하우스 '예술적 취향 지닌 부부의 라이프스타일'
515㎡의 복층형 펜트하우스 '가족 구성원 취미 생활 확보'
515㎡의 복층형 펜트하우스 '가족 구성원 취미 생활 확보'
대림산업은 자동차기업들이 모터쇼에서 컨셉카를 공개하듯 자사의 브랜드 아크로(ACRO)를 활용한 컨셉하우스 ‘컬렉터의 집’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번 컨셉하우스 ‘컬렉터의 집’은 2개의 펜트하우스로 구성돼 있다.
‘컬렉터의 집’의 첫 번째 공간은 313㎡의 단층형 펜트하우스로 예술적 취향을 지닌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구현됐다. 통창으로 들어오는 채광, 테라스와 외부 조경을 연계한 개방감, 자연소재의 다이닝룸 등이 특징이다. 이 외에 사우나, 필라테스 룸, 중정,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기가 갖춰진 주방 등의 공간도 구성했다.
두 번째 공간은 515㎡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가족 구성원들의 다양한 취미를 담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높은 층고와 이국적인 느낌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1층은 퍼블릭 공간, 2층은 프라이빗 공간으로 구성시켜 가족공용공간과 침실의 동선을 완벽하게 분리시켰다. 이 외에 부티크 스타일의 대형 드레스룸과 분리형 욕실, 전용 풀 등을 연출됐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아파트를 넘어 주거의 경계를 허무는 브랜드로서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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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호 기자
jkh@meconom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