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청주 사직1구역 재개발 수주... 시공사는 대림·현대ENG 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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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청주 사직1구역 재개발 수주... 시공사는 대림·현대ENG 컨소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03.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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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사업대행사 선정 총회에서 결정
청주 사직1구역 조감도. 사진=한국토지신탁
청주 사직1구역 조감도. 사진=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이 청주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

19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청주 사직1구역 재개발 조합은 14일 총회를 열고, 한국토지신탁을 시행사, 대림산업·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동시 선정했다.

청주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은 청주 사직동 247-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25개동, 248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재개발사업지는 2015년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였으나 조합과의 이견으로 사업 진행에 난항을 겪어왔다.

한편, 청주 사직1구역은 사업대행자 지정에 3분의 1 가량의 조합원 신탁계약이 남아있어 시행사 지정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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