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수승대눈썰매장', 21일 개장... 안전시설 점검 등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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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수승대눈썰매장', 21일 개장... 안전시설 점검 등 준비 '착착'
  • 박대성 기자
  • 승인 2019.12.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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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2월 초까지 개장... 얼음스케이트 등 이색체험
일 2회 운영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2시~ 오후 5시 )
사진=수승대 눈썰매장 개장
사진=수승대 눈썰매장 개장

거창군 수승대 눈썰매장이 손님 맞이할 준비에 분주하다.

경남 거창군은 21일부터 수승대 눈썰매장을 개장해 내년 2월 초까지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거창 수승대 눈썰매장은 3천596㎡ 면적에 120m 길이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겨울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올해는 눈썰매장뿐만 아니라 얼음스케이트장도 조성해 운영한다.

수승대 눈썰매장은 개장을 앞두고 12월 초부터 눈 만들기 작업을 시작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매년 일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수승대 눈썰매장을 찾고 있으며 올해도,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겨울 방학철을 맞아 학생들이 온 가족과 더불어 설원에서 신나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도록 개장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2회 운영한다. 7세 미만과 65세 이상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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