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빛의 축제 개막... 크리스마스트리 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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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빛의 축제 개막... 크리스마스트리 불 밝혀
  • 박대성 기자
  • 승인 2019.12.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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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군청 앞서 화려한 개막
버스킹 경연대회, 갓 탤런트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개막식. 사진=거창군
사진=거창크리스마스트리

 

거창의 밤을 수놓을 '거창크리스마트트리문화축제'가 1일 개막했다. '꿈과 희망의 러블리 거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트리축제는 1월 27일까지 군청 앞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은 축제가 열리는 군청 앞 로터리 문화광장 무대에는 트리와 함께 지역예술인들의 문화예술공연과 버스킹 경연대회, 갓 탤런트 선발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군민들에게 선사한다고 밝혔다.

트리는 1월 27일까지 58일 동안 점등되며, 군청 앞 로터리광장과 대동로터리, 거창교 일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점등식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 구인모 거창군수와 강석진 국회의원,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해 58일 동안 거창의 밤을 형형색색 빛낼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개막식에서 "올해 7회를 맞이하는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우리 거창의 대표적인 겨울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말하며, “군민들이 차가운 겨울밤을 트리축제와 함께 따스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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