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창원 신월2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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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창원 신월2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12.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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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조합원 총회서 참석자 중 92% 지지로 선정
창원 신월2구역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창원 신월2구역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은 창원 신월2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HDC현산에 따르면 7일 신월동 토월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신월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약 9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시공사로 선정됐다. 앞서 조합은 연이은 유찰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참여의사를 밝히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

신월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90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동 1566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3291억 원이며, 2022년 3월 착공해 2024년 8월 준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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