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정상회의 유치한 부산의 역할 조명
지도 활용, 4차 산업 혁명의 격전지인 아세안 각국의 경제와 미래 소개
지도 활용, 4차 산업 혁명의 격전지인 아세안 각국의 경제와 미래 소개
부산시는 19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지도로 읽는 아세안 그리고 부산의 힘’ 글로벌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오는 25일부터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아세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부산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이재 경인교육대 교수가 '지도로 읽는 아세안 그리고 부산의 힘'을 주제로 강연하며, 한·아세안 정상회의 유치 의미와 부산의 역할을 조명하고 4차산업 혁명의 격전지인 아세안 각국의 경제와 미래를 다양한 지도를 활용해 소개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세계지리학연맹의 아시아 대표위원이자 한국동남아연구소 연구위원으로 동남아시아 문화에 조예가 깊어 부산과 아세안 국가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아세안 문화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외국인주민과 교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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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journalist2580@meconomynews.com
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