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초뉴스] 한발 뺀 정부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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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초뉴스] 한발 뺀 정부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는 아직..."
  • 이기륭 기자
  • 승인 2018.01.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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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거래소 실명제 추진·블록체인 육성"

정기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이 15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가상화폐 관련 정부입장을 발표했다.

그동안 가상화폐 거래 사이트 폐쇄를 놓고 부처간 조율되지 않은 의견으로 혼란을 빚었다. 이날 정 실장은 브리핑을 열고 가상통화 실명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거래소 폐쇄방안은 법무부가 제시한 투기 억제 대책 중 하나이며 향후 범정부 차원에서 충분한 협의와 의견을 조율해 결정할 예정"이라며 "지난달 28일 특별대책에서 밝힌 가상화폐 실명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과도한 투기와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면서도 기반기술인 블록체인은 지원·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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