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에스티 로더 그룹의 스킨케어 브랜드 ‘라 메르(La Mer)’와 함께 한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나이 잊은 투명한 피부를 공개했다.

8일 라 메르는 전지현과 함께한 ‘모이스춰라이징 소프트 크림’ 캠페인을 공개하고 상반기 주력 제품의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프랑스 오스카 수상 감독 The Gondry Brothers(미쉘 공드리 & 올리비에 공드리)이 직접 제작하고 전지현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판타지 요소와 몽타주 기법을 이용해 전지현이 연기했던 여성 캐릭터들을 투영한 7명의 전지현의 모습을 보여 주며 젊음을 찾아가는 라 메르의 여정을 담았다.

실제로 영상 속 전지현은 젊음을 향한 끝없는 여정의 가운데서, 진정한 나와 마주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을 얻고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 내 안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해 간다.

공개된 캠페인에서 전지현과 함께한 제품은 ‘모이스춰라이징 소프트 크림’이다. 라 메르의 모이스춰라이저 컬렉션 중 하나인 이 제품은 라 메르만의 독보적인 딜리버리 시스템으로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탄력을 통해 건강하고 젊은 생기를 제공한다.

모이스춰라이저 컬렉션은 ‘모이스춰라이징 소프트 크림’ 외 ‘크렘 드 라 메르’, ‘모이스춰라이징 프레쉬 크림’, ‘모이스춰라이징 소프트 로션’, ‘모이스춰라이징 매트 로션’ 총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라 메르는 3월 신제품으로 피부에 산뜻하면서도 깊은 보습, 탄력, 안티에이징을 선사하는 ‘모이스춰라이징 프레쉬 크림’ 출시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전지현은 최근 중국 상해에서 열린 ‘모이스춰라이징 소프트 크림’의 'Beyond the Surface' 행사에도 참석해 적극적인 제품 홍보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