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뚫은 비트코인 돌연 5.8% 급락... 6만3000달러대로 [오늘의 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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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뚫은 비트코인 돌연 5.8% 급락... 6만3000달러대로 [오늘의 가상화폐]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4.03.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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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한때 6만9000달러 돌파 후 하락 전환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6만9000달러를 돌파하며 최고가를 경신한 비트코인이 돌연 6% 가까이 빠지며 6만3000달러선까지 밀려났다. 급등세에 이은 급락세로 이더리움을 비롯한 다른 알트코인도 6일 오전 큰폭의 하락세를 겪고 있다. 

이날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35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84% 빠진 6만3802달러에 거래 중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11.82% 높아진 가격으로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6만900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같은 시각 국내 거래소 빗썸에선 전일대비 702만6000원(7.29%) 빠진 8929만원에 거래 중이다. 또 업비트에선 400만원(4.19%) 떨어진 9150만원에 머물러 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09% 내린 35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9.09% 상승한 수준이다.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는 전날보다 40만7000원(7.63%) 급락한 492만9000원을, 업비트에선 1만3000원(0.26%) 상승한 509만원을 가리키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코인마켓캡에서 급락세로 돌아섰다. 솔라나의 경우 24시간 전 가격에 비해 4.83% 낮아진 126.27달러에, 리플은 8.66% 폭락한 0.5923달러에 각각 거래 중이다. 밈 코인 중 하나인 도지코인은 15.80%나 빠진 0.1528달러에, 시바이누는 3.15% 하락률로 0.00003395달러에 가격을 형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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