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급등' 비트코인, 6만7000달러 상회... 시바이누 시총 10위 등극 [오늘의 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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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급등' 비트코인, 6만7000달러 상회... 시바이누 시총 10위 등극 [오늘의 가상화폐]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4.03.0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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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6만8000달러 넘기도... 밈 코인 폭등, 시장 오름세 주도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이 7% 넘게 급등하며 6만7000달러를 웃돌고 있다. 반감기, 현물ETF 등 호재를 기반으로 일주일 새 24% 넘게 뛰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5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31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각각 7.40%, 23.80% 치솟은 6만76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한때 8%가 넘는 상승률을 나타내며 6만80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비트코인은 오름세를 이어가며 '1억원' 가능성을 높였다. 거래소 빗썸에선 전날 가격보다 303만원(3.29%) 뛴 9515만9000원에, 업비트에선 675만8000원(7.68%) 급등한 9474만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각각 3.82%, 13.92% 상승한 36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빗썸에선 전날 가격보다 15만원(3.05%) 오른 507만1000원을, 업비트에선 18만8000원(3.86%) 뛴 505만7000원을 각각 가리키고 있다. 

이날 오전 알트코인 중 가장 눈에 띄는 코인은 시바이누다. 시바이누는 밈 코인(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사진, 영상 등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코인)으로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각각 57.36%, 251.86% 폭등하며 시가총액 10위에 등극해있다. 

같은 밈 코인인 도지코인도 전날과 비교해 20.14% 급등하며 0.1837달러에 머물러있다. 일주일 전보다 무려 104.14% 치솟은 가격 수준이다.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1.57% 상승률로 132.39달러에, 리플은 3.43% 오르며 0.6496달러에 각각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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