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세대 새치 커버 샴푸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를 론칭한 모다모다가 내년 1월 중국 숏폼 커머스 플랫폼인 ‘콰이쇼우’ 내 단독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내 숏폼 커머스 플랫폼 2위인 콰이쇼우는 일일 이용자 수만 3억명에 이른다. 뷰티, 패션, 식품 등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와 오픈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은 사용자가 대거 몰려 있는 콰이쇼우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모다모다는 이번 콰이쇼우 내 공식 브랜드 스토어 오픈과 함께 2세대 새치 샴푸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를 적극적으로 중국 시장에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의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인 '왕홍'을 활용해 모다모다 브랜드 인지도도 확산시킬 예정이다.  

모다모다 마케팅팀 황진현 실장은 "모다모다는 올해를 기점으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각 나라별 사용자와 커머스 트렌드에 맞춰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중"이라며 "현재 중국에 숏폼 커머스가 활성화 돼 있는 만큼 콰이쇼우를 중심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다모다의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는 자체 개발한 신규 폴리페놀 공법을 적용해 새치 케어는 물론, 손상모와 두피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에 사용된 모든 성분은 국내 화장품법에 명시된 기준을 준수했으며,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유럽 CPNP 인증 시스템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