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에 큰 도움"... 강남구청 여성인재개발 아카데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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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에 큰 도움"... 강남구청 여성인재개발 아카데미 주목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4.01.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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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미취업 여성 위한 아카데미
여성 전문인력 양성 강좌 개설 운영
8월 모집 통해 3개월간 교육 진행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과정 큰 호응
리더스미디어 주관사 참여, 교육 성료
2024년 과정, 관심 벌써부터 문의 후끈
지난해 8월 모집해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강남구청 주최 여성인재개발 아카데미가 시작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시장경제DB
지난해 8월 모집해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강남구청 주최 여성인재개발 아카데미가 시작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시장경제DB

지난해 8월 모집해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강남구청 주최 여성인재개발 아카데미가 신년 시작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남구청이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이 고성장·고부가가치 직업군에 취업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강좌를 개설해 운영을 시작한 취·창업 여성인재개발 아카데미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결과다.

특히 리더스미디어가 주관사로 참여해 진행한 ’유통 창업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강사진들이 인기를 모으면서 모집과 동시에 20명 정원이 차는 성과를 보였다.

‘유통창업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온라인 채팅으로 소비자와 실시간 대화를 하면서 상품을 판매하는 전문 인력을 키우는 교육과정으로 총 120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라이브커머스와 마케팅 이론을 배우고, 실제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과정 이수 후 쇼호스트, 인플루언서 등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11월 교육을 수료한 이들의 후기들이 최근 계속 올라오면서 강남구는 물론, 서울 지역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으며 아직 강남구청의 공고가 뜨지 않았음에도 지난해 교육을 주관한 리더스미디어에 문의 전화가 오고 있을 정도다.

리더스미디어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강좌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면서 “아직 2024년 일정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2024년에도 좋은 결실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리더스미디어가 주관사로 참여해 진행한 ’유통 창업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강사진들이 인기를 모으면서 모집과 동시에 20명 정원이 차는 성과를 보였다. 사진=시장경제DB
리더스미디어가 주관사로 참여해 진행한 ’유통 창업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강사진들이 인기를 모으면서 모집과 동시에 20명 정원이 차는 성과를 보였다. 사진=시장경제DB

한편 지난해 기준 강남구청 여성인재개발 아카데미는 개설 과정은 유통창업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소프트웨어 테스트 엔진니어 양성과정 2개이며, 과정별 정원은 20명이다.

강남구민은 10만원, 그 외는 15만원의 교육비가 있으며 교육을 수료하면 10만원을 환급해준다. 수강생은 1차 서류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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