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 롯데호텔 괌,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 룸 오픈... 글래드, '다이브 인투 로제' 패키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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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 롯데호텔 괌,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 룸 오픈... 글래드, '다이브 인투 로제' 패키지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2.08.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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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룸 전경. 사진= 롯데호텔
캐릭터 룸 전경. 사진= 롯데호텔

 

롯데호텔 괌,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 룸 오픈

롯데호텔 괌이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 룸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 룸은 베이비 룸과 풀사이드 클럽 룸으로, 총 11실이다. 브레드 이발소 사인이 걸린 빨간색 객실 문을 열면 침구류, 인형, 벽면, 화장실 등 객실 곳곳에 캐릭터가 가득해 마치 애니메이션 속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

아일랜드윙(Island Wing)에 위치한 6개의 베이비 룸은 영유아 동반 가족 여행객을 타깃 했다. 먼저, 간단한 취사 시설을 갖춘 주방이 있어 이유식 준비에 편의성을 더했다. 저상형 패밀리 침대와 바운서를 비롯한 영유아를 위한 편의 물품들이 구비돼 더욱 편리한 가족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타워윙(Tower Wing)의 풀사이드 클럽 룸은 어린이도 클럽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전 객실 오션뷰를 자랑하는 타워윙답게 에메랄드 빛의 투몬 비치(Tumon Beach)가 한눈에 들어온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의 애프터눈 티 타임에서는 케이크와 쿠키류가, 저녁 해피아워에는 식사 메뉴, 디저트, 음료와 주류가 풍성하게 내어진다.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힐링 칠링 세트(솔라라 로제 와인, 와인잔, 칠링백). 사진= 글래드호텔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힐링 칠링 세트(솔라라 로제 와인, 와인잔, 칠링백). 사진= 글래드호텔

 

글래드, '다이브 인투 로제' 패키지

글래드 호텔이 달콤한 로제 와인과 함께 힐링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다이브 인투 로제(Dive into ROSE) 패키지'를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다이브 인투 로제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힐링 칠링 와인 세트를 제공한다.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힐링 칠링 와인 세트는 딸기와 크랜베리 향의 '솔라라 로제(Solara Rose)' 와인 1병과 와인잔 2개, 와인 칠링백 1개를 제공한다. 특히, 짙은 핑크빛의 솔라라 로제 와인은 체리, 라즈베리, 딸기 등 신선한 과일의 풍미가 가득한 것이 특징이며 청량한 여름 와인으로 유명한 와인이다. 

이외에도 메종 글래드 제주는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 입장권 2매도 추가 제공한다.

설악 워터피아 나이트 스파. 사진= 한화호텔앤리조트
설악 워터피아 나이트 스파. 사진= 한화호텔앤리조트

 

한화리조트, 늦캉스족 위한 물놀이 패키지 

한화리조트 설악, 평창, 경주가 늦캉스(늦은 바캉스)에 어울리는 물놀이 패키지를 31일까지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객실 1박과 워터피아 2인을 포함해 패키지를 마련했다.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는 설악 워터피아는 18가지 종류의 파도를 경험할 수 있는 파도풀과 어트랙션이 인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 가능한 워터피아 주간권 패키지는 최대 33% 할인해 판매한다. 나이트 스파는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한화리조트 경주는 객실 1박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종일권 2인 패키지를 준비했다. 뽀로로, 패티 등 친근한 캐릭터와 다양한 스토리를 활용한 어트랙션은 아이들이 즐기기에 알맞다.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예약 시 받은 모바일 알림톡을 매표소에서 제시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평창은 스위트룸 1박과 블루캐니언 종일권 3인을 제공한다. 또한 구성을 세분화해 소인 1명이 추가된 4인 패키지도 판매한다. 블루캐니언은 국내 최초 140m 업힐 슬라이드와 최대 5m 폭의 익스트림 리버 시설이 유명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모든 패키지는 한화리조트 홈페이지 내 프로모션 중 'Hot Summer Wave'에서 31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패키지 수익금의 일부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진행하는 'Change For Children'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 조선호텔
사진= 조선호텔

 

웨스틴 조선 서울, 추향추북 패키지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는 사색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향기와 독서로 따뜻한 감성을 충전하고 풍요로운 북캉스(북+바캉스)를 선사할 '추향추북'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추향추북 패키지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수필 '월든 Walden'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굿즈가 포함된다.

추향추북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향기 공방 프루스트(Proust)에서 웨스틴 조선 서울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추향추북 북 디퓨저'를 제공한다. 

또한, 소설 '월든 Walden'의 책 구절을 담은 책갈피를 시향지 형태로 함께 제공해 더욱 특별하게 향과 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호텔 로비와 20층 웨스틴 클럽에 구일도시 문학 자판기가 비치돼 2,500가지 시와 소설 수필 등에서 발췌된 구절들을 출력해서 소장할 수 있다. 

스위트룸 투숙객에게는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독서와 사색의 시간을 선사할 '쿠오뜨의 심플 & 이너 북레스트 (Quott Book Rest)'를 증정한다. 

디럭스 & 위스키 투숙객과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투숙객에게는 가을을 닮은 풍부하고 섬세한 위스키를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위스키 온더 북'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 

이그제큐티브 이상의 투숙객은 20층 클럽 라운지에서 민음사와 함께 선보이는 '조선 책방'을 즐길 수 있다. 조선 책방에는 민음사와 '독서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큐레이팅 한 책들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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