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티통신과 자녀 위치 확인 기술 공동 개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0일 등하교 알림 서비스 기업인 제이티통신과 '공동주택 자녀 안심알리미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실시간 자녀 안심알리미 서비스는 지능형 하이패스 방식의 리더기를 사용해 입주자 자녀가 아파트 주동 출입 시에 부모의 스마트폰에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동일 아이알리미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근 학교와의 연계 기능과 지정 장소를 벗어나면 부모에게 알려주는 ‘안심 반경 이탈 알림’ 기능도 포함한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입주자 건강과 친환경적 주거생활을 지향하는 ‘넥스트 프리미엄-스마트(Next Premium-Smart)’ 주거 상품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스마트 보안등 시스템, 주차장 통합관리 시스템, 슈퍼 환기 시스템. 슈퍼 공기질 제어 시스템 등이다. 공용공간에는 ‘클린 에어돔’과 ‘미스트 랜드스케이프’를 설치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입주민에게 최상의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서비스 분야 선두 업체와 공동 개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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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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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과 건설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사실인가 생각인가, 늘 경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