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서울시,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Job)담(Talk)'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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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서울시,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Job)담(Talk)' 개최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9.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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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건설인 맞춤형 정보 제공
전문성 갖춘 '프로보노(Pro Bono)' 직무 소개
현대엔지니어링 랜선잡담 행사 모습.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랜선잡담 행사 모습.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취업 청년을 위한 비대면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인 ‘랜선잡(Job)담(Talk)’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랜선잡답은 19세부터 30대까지 연령층을 대상으로 취업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보노(Pro Bono)’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019년부부터 기업과 기관 임직원을 초청해 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보노는 공익을 위해 직무 전문성을 공유하는 활동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8월 사내 공지를 통해 설계, 공사관리, 사업관리(공무), 영업, 안전/보건, 품질, 재경, 경영지원(인사, 기획, IT, 법무), 구매/견적, 자산관리, 시운전 등 해당 직무에서 3년 이상 경력자를 모집해 멘토 14명을 구성했다.

이들은 15일 77여명 취업 청년과 만나 직무를 소개했다. 멘토링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청년들은 비대면으로 직무별 멘토를 만나 90분 간 대화를 나눴다.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담당자는 "경쟁과 취업난으로 인해 불안과 무력감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스스로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식과 경험을 나눴다"며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늘려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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