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리모델링영업팀 신설... 사업 확장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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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리모델링영업팀 신설... 사업 확장 드라이브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10.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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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팀 올해 6000억 수주... 사상 첫 도시정비 2조 '목전'
수원 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수원 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도시정비영업실 산하 리모델링 태스크포스팀을 '리모델링영업팀'으로 격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영업, 견적, 설계 등 분야별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리모델링 태스크포스팀을 출범했다. 

리모델링 태스크포스팀은 광명철산한신아파트(2275억원), 가락쌍용1차아파트(지분 2005억원), 수원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지분 1767억원) 등 총 6047억원 규모의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재무 건전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2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1조원을 달성했고, 창사 이래 처음으로 2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리모델링영업팀을 주축으로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며 "도시정비조합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주거공간을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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