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패션] 젝시믹스 액티브웨어, WBX와 피치스 콜라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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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패션] 젝시믹스 액티브웨어, WBX와 피치스 콜라보 外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1.06.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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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가 골프와 테니스 등 아웃도어 활동 시 착용을 겸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젝시믹스
젝시믹스가 골프와 테니스 등 아웃도어 활동 시 착용을 겸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젝시믹스

 

젝시믹스, 액티브웨어 신제품 공개

올해 초부터 남녀 모두 착용이 가능한 유니섹스 캐주얼 라인 '젝시웨어'를 출시하며 카테고리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젝시믹스가 골프와 테니스 등 아웃도어 활동 시 착용을 겸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정형화된 골프웨어나 테니스웨어 스타일이 아닌 편안한 옷을 추구하는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캐주얼한 디자인과 산뜻한 컬러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우먼라인의 투인원 패널 플레어 스커트는 활동성을 더한 짧은 이너 레깅스 위에 스포티한 포인트를 더한 플레어 라인이 포인트다. 부드러운 촉감과 시원한 쿨링 기능으로 최적의 퍼포먼스를 도와주며 크림아이보리, 클라우드블루, 프레쉬민트 등 통통 튀는 색상들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맨즈라인 탄성팬츠의 경우 우수한 통기성은 물론 운동할 때나 일상생활 시에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할 정도로 극강의 편안함과 포멀한 핏을 자랑한다. 형태 복원력이 뛰어나 쉽게 구겨지지 않고, 이름처럼 탄성감 높은 소재로 제작돼 남성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티가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원더브라의 스포츠 WBX의 남성라인과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피치스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WBX Peaches.’의 남성 드라이빙 언더웨어를 론칭 한다. 사진=그리티
그리티가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원더브라의 스포츠 WBX의 남성라인과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피치스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WBX Peaches.’의 남성 드라이빙 언더웨어를 론칭 한다. 사진=그리티

 

그리티, WBX와 피치스 콜라보

그리티가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원더브라의 스포츠 WBX의 남성라인과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피치스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WBX Peaches.’의 남성 드라이빙 언더웨어를 론칭 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드라이빙 언더웨어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D8NE)’에서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피치스는 자동차 문화의 성지로 잘 알려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시작된 ‘스트리트 카 컬처(Street Car Culture)’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패션을 비롯해 콘텐츠, 영상, 음악 등 라이프스타일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들과의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임으로써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를 비롯해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소위 ‘핫’한 브랜드로 유명하다.

네파가 발의 피로를 풀어줘 여름철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리커버리 썸머 시리즈’를 내놓았다. 사진=네파
네파가 발의 피로를 풀어줘 여름철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리커버리 썸머 시리즈’를 내놓았다. 사진=네파

 

네파, ‘리커버리 썸머 시리즈’ 출시

네파가 발의 피로를 풀어줘 여름철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리커버리 썸머 시리즈’를 내놓았다. ‘리커버리 썸머 시리즈’는 미드솔 위에 리커버리 풋베드가 적용돼 피로가 누적된 발의 회복을 도와주는 리커버리 슈즈 제품군이다. 우수한 쿠셔닝은 물론 직접 닿는 안감 부분에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네오플랜 소재를 적용해 착화감이 우수하며 트렌디한 패턴의 미드솔을 적용해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하기 좋다.

대표 제품인 세아트는 데일리룩부터 액티비티룩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벨크로 리커버리 샌들 제품으로 구성됐다. 발볼과 발등조절이 가능한 벨크로 타입으로 사이즈 조절이 용이하며 착화가 편리하다. 리커버리 풋베드가 적용돼 쿠셔닝과 착용감이 뛰어나며.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로 나왔다.

프레쉬는 슬세권룩이나 원마일웨어 등 편안한 스타일링 연출에 용이한 벨크로 리커버리 슬라이드 제품으로 구성됐다. 발볼과 발등조절이 가능한 벨크로 타입으로 사이즈 조절이 용이하며 착화가 편리하다. 덮개 부분에 메쉬 소재의 폼을 적용해 통기성이 뛰어나며 리커버리 풋베드 적용으로 착화감이 우수하다. 색상은 오프화이트, 화이트, 블랙 세 가지다.

프레쉬 플립플랍은 휴양지나 일상 속에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리커버리 플립플랍 제품군이다. 발의피로를 줄여주는 리커버리 풋베드 적용과 발등 스트랩에 0.8mm 극세사 소재를 사용해 발등에 밀착되는 스트랩으로 착화감이 뛰어나다. 색상은 화이트, 오프화이트, 블랙 세 가지로 구성됐다.

스코다는 가벼운 등산 및 계곡 트레킹에 착용하기 용이한 토캡형 리커버리 샌들이다. 앞코 부분이 토캡형으로 되어 발가락을 보호하며 신축성이 우수한 스판 소재와 보아핏 시스템을 사용해 발을 편안하게 감싸는 최상의 피팅감을 제공한다. 네파만의 메가 쿠션솔로 접지력이 뛰어나며 메가폼 기술로 쿠셔닝은 물론 바닥의 뒤틀림까지 방지해 착용감과 안정성이 뛰어나다. 색상은 브라운, 블랙 두 가지다.

아디다스가 여성들이 생리혈의 샘걱정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포먼스 웨어 ‘테크핏 우먼스 디데이 타이츠’를 론칭했다. 사진=아디다스
아디다스가 여성들이 생리혈의 샘걱정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포먼스 웨어 ‘테크핏 우먼스 디데이 타이츠’를 론칭했다. 사진=아디다스

 

아디다스, ‘테크핏 우먼스 디데이 타이츠’ 론칭

아디다스가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편견과 맞서는 여성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주는 ‘WATCH US MOVE(시작해 우리의 무대를)’ 우먼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 17일, 여성들이 생리혈의 샘걱정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포먼스 웨어 ‘테크핏 우먼스 디데이 타이츠를 론칭했다.

이번 신제품은 여성들이 생리 기간에 겪는 운동 중 생리혈의 샘 걱정으로 인한 불편함을 덜어주어, 그 기간 동안 스포츠 활동에서 느끼는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장벽을 벗어나 자유롭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생리대 또는 탐폰을 착용해도 운동 중 불안함을 느끼는 여성들에게 추가적인 보호막을 제공해 자신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흡수력이 뛰어난 3중 레이어의 ‘아디다스 플로우 쉴드 테크놀로지(adidas Flow Shield Technology)’를 적용해 생리혈이 새지 않도록 도와주고, 내장된 각 레이어 사이를 본딩 프레임으로 연결해 움직이는 동안에도 Y존을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발수·흡수·차단 기능을 우선순위로 안쪽 면부터 바깥 면 순서로 디자인되었으며 부드럽고 통기성 높은 소재인 ‘에어로레디 (Aeroready)’를 적용해 착용감을 높였다. 다만, 해당 제품은 여성 위생용품의 대용 제품이 아닌 일반 의류이므로 생리대나 탐폰과 함께 착용해야 한다.

버커루가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시원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주는 ‘쿨맥스 팬츠’를 출시했다. 사진=버커루
버커루가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시원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주는 ‘쿨맥스 팬츠’를 출시했다. 사진=버커루

 

버커루, ‘쿨맥스 팬츠’ 출시

버커루가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시원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주는 ‘쿨맥스 팬츠’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6월 출시와 동시에 라이딩 문화를 즐기는 소비자들 사이에 뜨거운 관심을 끌어온 ‘쿨맥스 데님’의 후속 아이템으로 탄생했다.

제품은 ‘유니 쿨맥스 코튼린넨 밴딩팬츠’와 ‘유니 쿨맥스 코튼린넨 조거팬츠’ 두 가지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허리 밴딩을 사용해 활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베이직한 스탠다드 실루엣의 연출을 도와준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쿨맥스 린넨 소재를 활용해 가벼우면서도 청량감 있는 착용감을 만끽할 수 있다.

여름 옷은 한철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안정적이고 견고한 봉제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오른쪽 백 포켓 위 포인트 장식인 버커루만의 독특한 금속 로고 라벨과 스트링이 캐주얼한 매력을 높여주며 깔끔한 포켓을 강조한 디테일은 버커루만의 독보적인 빈티지 감성을 강조해준다.

전체적으로 기존 대비 디지인과 기능성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소비자가 폭 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남녀 공용의 다양한 색상을 준비해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는 머스트 아이템이 될 전망이다.

MCM이 유러피언 헤리티지 탄생 45주년을 기념해 ‘빈티지 모노그램 자카드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진=MCM
MCM이 유러피언 헤리티지 탄생 45주년을 기념해 ‘빈티지 모노그램 자카드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진=MCM

 

MCM, ‘빈티지 모노그램 자카드 캡슐 컬렉션’ 출시

MCM이 유러피언 헤리티지 탄생 45주년을 기념해 ‘빈티지 모노그램 자카드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MCM만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모노그램이 빈티지한 미학으로 재해석돼 패브릭에 바우하우스 텍스타일 학교의 전통 기법을 활용한 작조 방식으로 완성됐다.

이탈리아 패브릭의 세련된 파티나 패턴을 담았으며 유서 깊은 장인적 기량이 담긴 나파 가죽 디테일은 이번 캡슐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세분화된 공정에 이어 섬세한 장인 정신이 담겨 탄생한 이번 ‘빈티지 모노그램 자카드 캡슐 컬렉션’은 MCM 창립 이래 럭셔리 패션의 정수를 완벽하게 구현한 라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품은 시간을 초월한 매력을 지닌 앤티크 그레이, 모던 블루, 로열 레드 3가지의 컬러웨이로 구성됐다. 또한 스타크, 토트, 클래식, 사첼 등을 통해 아이코닉한 핸드백 라인업으로 MCM의 정통성을 살린 실루엣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실내용 슬리퍼와 버킷 햇, 터레인부터 슬립온에 이르는 스니커즈 스타일까지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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