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패션] 모이몰른, '10% 할인'... 뉴발란스, 모베러웍스 콜라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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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패션] 모이몰른, '10% 할인'... 뉴발란스, 모베러웍스 콜라보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6.22 0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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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이몰른
사진= 모이몰른

 

모이몰른, 바캉스 아이템 구매 시 '10% 할인 쿠폰' 증정

한세드림 모이몰른이 수영복과 타올가운 구매 시 새싹, 열매 등급의 멤버십 회원에 한 해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제품으로는 모이몰른만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컬러의수영복과 타올가운이 준비됐다. 

남아를 위한 로브터래쉬가드는 오렌지와 옐로 컬러가 스타라이프 형태로 디자인돼 있으며, 왼쪽 가슴의 랍스터 그래픽이 포인트를 준다. 플랩캡이 세트로 구성돼 태양으로부터 얼굴 보호가 가능하다. 펠리래쉬가드는 펠리컨 패턴이 전체적으로 들어가 있다. 

여아용 제품은 허리부분에 모두 프릴 장식이 달려 있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 튤립수영복은 시원한 컬러감의 블루 튤립 패턴이 돋보이며, 하의가 3부 레깅스로 제작돼 활동성을 높여준다. 퍼프 소매와 펠리컨 디자인이 매력적인 피콕래쉬가드도 수영모와 세트다. 

물놀이나 샤워 후 사용하는 타올가운은 흡수성 좋은 면타올 소재다. 리카&아이시타올가운은 후드 스타일로 양 옆을 트임 처리해 아이 혼자서도 입고 벗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색상은 옐로와 오렌지 두 가지로 구성됐다.

사진= 뉴발란스
사진= 뉴발란스

 

뉴발란스, 모베러웍스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진행

이랜드월드 뉴발란스가 모베러웍스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베러웍스는 일하는 사람들에게 유쾌한 농담을 던지는 브랜드다. 유튜브 채널 ‘MoTV’를 통해 ‘물건이 아닌 메시지를 파는 브랜드’로써 브랜드 전개 과정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뉴발란스는 5월 1일 모베러웍스와 진행한 첫 번째 협업 '501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에 시즌성을 반영한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SUMMER JOKE: MOJO’S Summer Holiday'는 직장인들의 여름 휴가에 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특히 집에서 즐기는 '홈캉스'를 주제로 캐릭터 모조(MOJO)가 그려진 아이템이 출시됐다.

자유를 추구하는 철새 모조는 모베러웍스가 추구하는 노동자로서의 이상향을 표현하는 메신저이자 마스코트다. '가능한 일을 천천히 하면서도, 적게 일하고 많이 벌며', 별다른 아젠다 없는 세상에 사는 캐릭터로 설정돼있다.

모조는 이번 프로젝트의 제품 앞면과 뒷면에 등장하는데, 그래픽 반전 요소가 가장 큰 특징이다. 'UNI NBXMBW II PARASOL 반팔티'는 해변이든, 집에든 어디에서나 행복한 자유 노동자들을 위한 티셔츠다. 티셔츠 앞면의 모조와 해변의 비치 파라솔은 시원한 해변을 연상시키지만, 뒷면에서 모조는 해변이 아닌 집에서 칵테일을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유쾌함을 나타낸다.
 
또 다른 제품인 'UNI NBXMBW II Swim 반팔티'의 앞면에는 해변에서 물안경을 쓰고 수영을 즐기는 모조의 행복한 얼굴이 담겨 있지만, 뒷면에서는 휴가지가 아닌 집 욕실에서 수영을 하며 홈캉스를 즐기고 있는 모조의 모습이 있다. 

사진=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 내셔널지오그래픽.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홍콩 '하버시티' 4호점 7월 오픈

더네이쳐홀딩스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7월 홍콩 최대 규모의 쇼핑몰 '하버시티(Harbour City)'에 4호점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버시티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를 포함해 520여 개의 상점과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으며 전체 길이가 무려 1Km에 달한다. 고객 유입률 또한 가장 높아 관광 재개 시 가파른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

더네이쳐홀딩스는 2019년 8월 침사추이 지역에 내셔널지오그래픽 1호점을 오픈하며 홍콩 시장에 직진출한 이래 2년 만에 4호점을 열며 글로벌 사업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 홍콩 내셔널지오그래픽 매장별 평균 판매량은 전년 대비 43% 늘었으며 월별 매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주요 온라인 패션몰을 통한 판매도 꾸준히 증가해 홍콩 전체 매출의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홍콩 경제의 빠른 회복세 또한 현지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홍콩의 경제성장률은 11년 만의 최고치인 7.8%를 기록했으며 GDP는 2019년 3분기 이후 7분기만에 반등세를 보였다. 홍콩정부 또한 올해 경제성장률을 최대 5.5% 수준에 달할 것으로 발표하며 내수 시장을 밝게 전망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관계자는 "세계적 패션 브랜드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홍콩에서 최대 규모 쇼핑몰에 매장을 여는 것은 중화권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상징성이 매우 크다"며 "이번 4호점인 하버시티 입점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 온라인 채널, 내년에는 중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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