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리닉, 냉동기 부품 온라인 판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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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리닉, 냉동기 부품 온라인 판매 론칭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1.05.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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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프, 유티트, 쿨러, 팬모터 등 앱 터치 하나면 바로 배송
제품별, 가격별 비교 가능해
접수, 주문, 발송 등 진행사항도 꼼꼼히 공유
사진=프리즈
사진=프리즈

앞으로 자영업자들의 냉장고, 냉동고 A/S가 보다 빠르게 간편해질 전망이다.

냉동공조 시스템 전문기업 '프리즈'는 냉동기 A/S 전문 플랫폼 '쿨리닉' 출시에 이어 최근 부품 온라인 판매처 ‘쿨리닉스토어’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쿨리닉스토어에는 현재 콤프, 비쳐, 보크, 파나소닉, 이단압축기, 코플랜드 스크림 등 다양한 공조기 부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자영업자들의 공조기를 고치는 엔지니어들을 위한 앱이다. 쿨리닉스토어에는 각종 부품의 가격, 모델명 등 상세한 제품 정보가 공개되고 있다. 무엇보다 제조사별, 용량별 등으로 제품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자영업자들과 엔지니어들은 보다 쉽게 제품을 비교할 수 있게 됐다.

쿨리닉스토어는 제품 구입 시 접수, 주문, 발송 등까지 배송 진행사항도 꼼꼼히 공유한다. 주문 기록은 카카오톡으로 공유되고, 필요한 부분은 유선으로 응대한다.

쿨리닉스토어의 최대 장점은 제품 이력이 관리된다는 점이다. 언제 어떤 제품을 구매했는지, 얼마에 구매 했는지 등을 데이터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다. 리닉스토어는 ‘쿨리닉’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프리즈 관계자는 “엔지니어들이 유선으로 알음알음 구매하던 콤프, 유티트, 쿨러, 팬모터 등 같은 냉공조기 부품을 앱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서비스 론칭으로 자영업들은 냉장고, 냉동고 A/S를 보다 빠르고 쉽게 해결받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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