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임직원 참여...연간 672톤 CO2저감 기대
포스코의 종합건축서비스 회사인 포스코A&C는 25일 그룹의 탄소중립선언에 맞춰 '세상을 바꾸는 1인1그린 실천서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790명의 임직원이 실천서약을 맺고 업무와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 일상연간 672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스코A&C는 설명했다. 실천서약은 업무와 일상생활에서 ‘교통·냉난방·전기·자원’ 4개 부문 38개 실천방안으로 구성됐으며 임직원들이 실천방안 항목을 선정해 서약했다. 임직원 평균 18개의 실천방안을 선택했으며 △제동·급출발하지 않기 △가까운 거리 도보·자전거 이용하기 등 교통 부문 실천방안이 가장 많이 채택됐다.
한편 포스코A&C는 분기별 우수 실천자를 선발하는 등 독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훈 포스코A&C 사장은 “이번 실천 서약을 통한 이산화탄소 저감 생활화에 참여해준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이 일상과 업무에서 탄소 저감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그룹사의 탄소중립실천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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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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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과 건설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사실인가 생각인가, 늘 경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