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러플 포르쉐 슈퍼매치 참가자 선발... 이달 28일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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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러플 포르쉐 슈퍼매치 참가자 선발... 이달 28일 결승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03.0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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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와 함께 e스포츠 대회 개최
팀전 인플루언서 8명 감독으로 출전
25일, 26일 본선 진행... 결승은 28일
사진=넥슨
사진=넥슨

넥슨이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이벤트 대회 '카러플 포르쉐 슈퍼매치' 참가자 선발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카러플 포르쉐 슈퍼매치'는 포르쉐코리아와 넥슨이 함께 개최하는 e스포츠 대회다. 경기는 출전 선수들이 '타이칸 4S' 카트에 탑승해 모바일 레이싱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팀전인 스타컵과 개인전인 싱글컵 부문으로 나눠 경기한다.

스타컵 부문에서는 사전 신청자 가운데 인플루언서 8명 및 일반 선수 32명을 최종 선발한다. '카러플'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기 유튜버 테드, 문호준, 런민기, 신동이, 박인수, 하창봉, 피큐큐, 제황이 인플루언서로 참가한다.

참가하는 인플루언서들은 각자 감독이 돼 네 명의 선수와 팀을 이루고 호흡을 맞춘다. 이달 15일 스타컵 팀 편성을 진행하는 드래프트가 '카러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싱글컵에서는 '타이칸 4S' 카트를 타고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트랙을 달린 주행 기록을 토대로 상위 128명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이달 13, 14일에 열리는 싱글컵 예선 및 조 추첨식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넥슨은 이달 25일, 26일 양일간 '카러플 포르쉐 슈퍼매치' 대회 본선을 진행한다. 이후 본선에서 승점을 따낸 스타컵 4개 팀과 싱글컵 8명 선수를 대상으로 28일 결승을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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