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부산국세청, 근로자녀 장려금 홍보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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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부산국세청, 근로자녀 장려금 홍보 업무협약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0.04.0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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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녀 장려금 홍보
서민 생활안정 지원에 기여
6일 대선주조 사직동 본사에서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가운데 오른쪽)와 부산국세청 양동훈 성실납세지원국장(가운데 왼쪽)이 양측 관계자들과 함께 근로·자녀 장려금 홍보를 위한 협력을 약속한 후 기념사진을 가진모습, 사진= 대선주조

부산의 향토기업인 주조가 부산지방국세청과 손잡고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홍보에 나섰다.

6일 오전 대선주조는 사직동 본사에서 부산국세청과 함께 근로·자녀 장려금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와 부산국세청 양동훈 성실납세지원국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근로·자녀 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소득보전과 서민 생활안정 지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로장려금’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에 대해 가구원 구성과 총급여액 등에 따라 산정된 금액을 지급함으로써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이며 ‘자녀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자녀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대선주조는 생산하는 소주병 보조라벨에 부산국세청이 제공한 홍보문안을 삽입,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열심히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부산국세청에서 지원하는 근로·자녀 장려금과 같은 좋은 제도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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