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 'My송금' 이용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실물로 전달할 때 발생하는 현금인출, 봉투구매 등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구가 있는 설 명절 특별 봉투를 제작했다. 디지털 결제 플랫폼 '신한페이판(PayFAN)'에서 'My송금'으로 이 봉투에 담아 세뱃돈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이송금 설 명절 전용 봉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My송금' 설 명절 봉투를 통해 1만원 이상 송금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CU편의점 5000원 이용권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설날 특별 봉투 제작을 시작으로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등 기념일 전용 봉투와 고객이 직접 디자인 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봉투 등 다양한 봉투도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며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변화와 혁신의 일류신한 전략을 통해 디지털 선도 금융 기업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4월 금융위원회 1차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My송금'은 계좌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통해 개인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My송금' 서비스는 디지털 결제 플랫폼 신한페이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