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세종 스마트시티 이어 고양·화성도 인증
LH(사장 변창흠)는 고양 스마트시티와 화성 스마트시티로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37106)’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37106)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세계 스마트시티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제정한 기준이다.
LH는 2018년 12월 ‘세종 스마트시티’로 처음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2개 스마트시티를 대상으로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
LH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올해 9월 ISO 국제표준의 제정 및 심사를 맡는 영국왕립표준협회(BSI)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류동춘 LH 스마트도시개발처장은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획득을 계기로 ISO, BSI 등과 글로벌 스마트시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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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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