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흥장현 역세권 상업·근린생활 용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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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시흥장현 역세권 상업·근린생활 용지 공급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12.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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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능곡역‧장곡역 인근 초역세권 입지"
토지이용계획도. 사진=LH
토지이용계획도. 사진=LH

LH(사장 변창흠)는 시흥장현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8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13필지를 일반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327∼2416㎡,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평균 1223만원이다. 인근 시흥능곡‧시흥은계지구 동일용도 토지 대비 저렴한 편이고,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최고 8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8필지 모두 서해선 시흥능곡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용지다. 11월 같은 위치에서 공급한 상업용지가 평균 196%의 높은 낙찰률을 기록한 바 있다.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598∼1326㎡,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704∼982만원 수준이다. 208년 개통한 서해선 시흥능곡역과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장곡역 인근에 위치한 지역이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4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2.9%이며,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연2.5%)도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12월 19일 입찰신청 및 개찰, 23~30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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