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마포구 저소득층 위해 3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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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마포구 저소득층 위해 3000만원 기부
  • 임현지 기자
  • 승인 2019.12.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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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생활지원 위한 긴급구호비 전달

효성이 서울 마포지역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

효성은 지난 11일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긴급구호비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된 지원금은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등 긴급구호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마포구갑), 박인길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효성은 2013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마포구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쌀과 김치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마포구청 광장에서 열린 ‘2020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나눔 페스티벌’에 후원금 4천만 원과 ‘사랑의 김장 김치’를 지원한 바 있다.

지난 10일에는 연말을 맞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 돕기 성금 10억 원을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 의료봉사단 ‘효성 미소원정대’와 임직원이 동참하는 해외 아동 결연사업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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