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올영세일도 '오픈런'... 선착순 특가 완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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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올영세일도 '오픈런'... 선착순 특가 완판 행진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4.03.0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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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행사 시작부터 일부 매장 오픈런
800여개 브랜드, 1만여개 제품 세일 참여
100원 판매, 선착순 특가 제품 완판 행진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의 2024년 첫 정기 할인 행사인 3월 올영세일이 또 한 번 오픈런을 만들며 화장품 대세 행사임을 입증했다. 사진=최지흥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의 2024년 첫 정기 할인 행사인 3월 올영세일이 또 한 번 오픈런을 만들며 화장품 대세 행사임을 입증했다. 사진=최지흥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의 2024년 첫 정기 할인 행사인 3월 올영세일이 오픈런 현상을 만들고 있다. 

3월 1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올리브영의 올영세일은 1년에 4번 계절의 시작에 맞춰 진행되는 올리브영의 대규모 쇼핑 축제다. 이번 3월 올영세일에는 봄 환절기와 새학기를 맞아 선별한 다양한 약 800개 브랜드, 상품 1만여개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선착순 특가’ 상품이 1분(온라인몰 기준) 이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올영세일의 인기는 뜨거웠다. 행사가 있는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올리브영 매장 앞에는 개점 시간 전부터 10여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오픈런이 벌어지기도 했다. 해당 매장의 선착순 특가 상품은 20분 만에 품절됐다.

‘선착순 특가’는 ‘올영세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 특가 행사 중 하나다. 세일기간 중 정해진 날짜에 한 가지 상품을 단돈 100원에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는 최저 구매 금액 기준 없이 오전 10시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개점 이후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하여 소진 시까지 구입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일 ‘비플레인’의 ‘녹두 밀크 필링젤’, 4일차에 ‘나인위시스’의 ‘하이드라 수분 앰플 나노 플러스’가 각각 100원에 한정 수량 판매됐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센텔리안24’의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가 선착순 특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클렌징 및 스킨케어 라인업을 보유한 '비플레인'은 제품력이 뛰어난 클린뷰티 브랜드이기 때문에 더 많은 소비자에 소개하고자 이번 선착순 특가 상품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영세일은 다양한 주제로 세일 상품을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뷰티 트렌드를 제안하기도 한다. 매일 다른 상품을 추가로 할인해 판매하는 ‘오늘의 특가’, 계절에 맞춰 선별한 100개 상품을 높은 할인율로 판매하는 ‘100개 특가’ 등이다. 눈여겨 볼만한 신상품이나 신규 브랜드를 매력적인 가격으로 제안하는 ‘신상 특가’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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