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 피부 톤도 화사하게"... 광채 피부 연출 제품 눈길 [최기자의 화장품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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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 피부 톤도 화사하게"... 광채 피부 연출 제품 눈길 [최기자의 화장품털기]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4.02.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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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주차 화장품 신상] 피부 톤 살려주는 메이크업 신제품들
톤워크, 컬러 진단 맞춤 파운데이션
피브, 광채 선사 세럼 타입 하이라이터
에스쁘아, 선명한 컬러 유지 립 케어
발몽, 글로우 광채 선사 선 케어도 눈길

<편집자주> 소비재 중 화장품만큼 다양한 유형을 갖고 있는 제품군은 드물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의 신상 화장품이 쏟아지고 있다. 2022년 기준, 국내 등록 1만 119개 화장품사에서 생산된 품목만 12만 4,004개에 이른다. 본지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 헤어 등 화장품 트렌드를 품목별로 분석해 금주의 추천 화장품을 소개한다.

2월 3주차에는 완연한 봄 날씨를 겨냥 피부 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광채 메이크업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돼 2024년 메이크업 경쟁 시작을 알렸다. 사진=아모레퍼시픽의 톤워크
2월 3주차에는 완연한 봄 날씨를 겨냥 피부 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광채 메이크업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돼 2024년 메이크업 경쟁 시작을 알렸다. 사진=아모레퍼시픽의 톤워크

2월 3주차에는 완연한 봄 날씨를 겨냥해 피부 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광채 메이크업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먼저 인공지능(AI) 기반의 컬러 진단과 조색 알고리즘에 기반해 정밀하게 얼굴 색상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이 주문 즉시 제품을 조제해 주는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는 ‘비건 200+ 파운데이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서비스의 150가지 색상에 41호~50호를 추가해 총 205가지 컬러로 확장된 것이 특징이다. 세분화된 언더톤의 딥 쉐이드(Deep Shade) 색상을 추가해 보다 더 다양한 피부 톤의 고객에게 최적화된 컬러 제안이 가능하다.

또한 더 얇고 밀착력 있게 리뉴얼한, 맑고 촉촉한 텍스처의 ‘쉬어 글로우’와 가볍고 섬세한 텍스처의 ‘에어리 매트’ 2가지 제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파운데이션과 쿠션 등 제품 타입도 추가 선택이 가능해, 고객은 총 820가지 옵션 중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

‘톤워크 비건 200+ 파운데이션’은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 내 ‘아모레 용산’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한 온라인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피브는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스프링 컬렉션 ‘Fairy Dance’ ‘하이퍼-핏 쉬머링 세럼’을 내놓았다. 사진=피브
피브는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스프링 컬렉션 ‘Fairy Dance’ ‘하이퍼-핏 쉬머링 세럼’을 내놓았다. 사진=피브

피브는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스프링 컬렉션 ‘Fairy Dance’ ‘하이퍼-핏 쉬머링 세럼’을 내놓았다. 요정의 투명한 날갯짓에 반사돼 빛나고 반짝이는 영롱한 순간을 모티프로 탄생한 ‘하이퍼-핏 쉬머링 세럼’은 수분 에센스를 60% 함유하고 있는 촉촉한 세럼 타입의 하이라이터 제품이다.

다각도로 빛나는 미세 펄 입자가 피부에 은은한 광채와 입체감을 극대화해 주고, 피부에 얇게 밀착돼 각질 부각이나 밀림 없이 본연의 피부 컬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내추럴한 쉬머 광채를 부여한다.

또한 베툴린과 글리세린 등의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20가지 피부 주의 성분 배제,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 및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모든 피부 타입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부터 바디까지 반짝임을 더하고 싶은 부위 어디든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멀티 하이라이터로, 흰 기 없이 맑은 볼륨감을 선사해 주는 화이티쉬 핑크 ‘피치 페어리’, 탁한 느낌 없이 내추럴한 볼륨감을 부여해 줄 누디쉬 핑크 ‘선셋 페어리’의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에스쁘아는 맑은 컬러가 오랜 시간 지속되는 ‘노웨어 립스틱 바밍 글로우’를 출시했다. 첫 발색 그대로 선명한 컬러가 오랜 시간 지속되며, 립밤처럼 가벼운 광막 형성으로 탱글하고 글로우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에스쁘아
에스쁘아는 맑은 컬러가 오랜 시간 지속되는 ‘노웨어 립스틱 바밍 글로우’를 출시했다. 첫 발색 그대로 선명한 컬러가 오랜 시간 지속되며, 립밤처럼 가벼운 광막 형성으로 탱글하고 글로우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에스쁘아

에스쁘아는 맑은 컬러가 오랜 시간 지속되는 ‘노웨어 립스틱 바밍 글로우’를 출시했다. 첫 발색 그대로 선명한 컬러가 오랜 시간 지속되며, 립밤처럼 가벼운 광막 형성으로 탱글하고 글로우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착색제 없이 컬러를 강력하게 유지해주는 컬러 락인(Lock-in) 기능의 아모레퍼시픽 독자적인 신원료를 도입해 금세 컬러가 지워지는 수분 립스틱의 한계를 보완했으며, 입술 안쪽까지 얼룩 없이 컬러가 오래도록 발색된다.

또한 입술에 컬러만 선명하게 밀착시키고 얇고 투명한 광택은 입술 위로 분리시키는 ‘클링광 젤막 이펙트TM’ 기술력을 적용했으며, 입술이 서로 달라붙거나 끈적이지 않는 논스티키 기술로 차원이 다른 부드러운 발림성과 가볍고 편안한 노웨어 텍스처를 느낄 수 있다.

제품은 맑고 화사한 생기의 물 먹은 앵두 레드 컬러 ‘베리 코어’, 핑크, 코랄, 로즈를 모두 담아 유니크한 물 먹은 소프트 로즈 컬러 ‘뉴 로즈’ 등 총 7종 컬러로 구성됐다.

발몽이 선보인 ‘UV 프로텍션 글로우 쉴드 루미시티’는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하는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 광채를 부스팅하는 스위스 피토 콤플렉스와 흰 뽕나무 뿌리 추출물, 발몽 기술력의 상징인 트리플 DNA의 힘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환한 광채 피부를 선사해 주는 제품이다. 사진=발몽
발몽이 선보인 ‘UV 프로텍션 글로우 쉴드 루미시티’는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하는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 광채를 부스팅하는 스위스 피토 콤플렉스와 흰 뽕나무 뿌리 추출물, 발몽 기술력의 상징인 트리플 DNA의 힘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환한 광채 피부를 선사해 주는 제품이다. 사진=발몽

한편 봄을 겨냥한 선 케어 제품도 출시돼 눈길을 끌었다. 발몽이 선보인 ‘UV 프로텍션 글로우 쉴드 루미시티’는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하는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강좀이다. 

또한 광채를 부스팅하는 스위스 피토 콤플렉스와 흰 뽕나무 뿌리 추출물, 발몽 기술력의 상징인 트리플 DNA의 힘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환한 광채 피부를 선사해 준다. 이와 함께 백탁 현상 없이 투명하고 산뜻한 마무리감으로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도시 여성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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