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 Green Month '잔반 제로 챌린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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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Green Month '잔반 제로 챌린지' 실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9.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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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활동 실천
깨끗하게 비운 한 끼 식사로 탄소배출 절감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ESG 주제를 선정하고 집중 실천하는 'KB 그린 먼스(KB Green Month) 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KB Green Month'는 친환경 실천 활동 기간을 정해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ESG 생활을 실천하고자 시작됐다. 첫 번째 활동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크게 늘어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잔반 제로 챌린지'가 진행된다.

KB국민은행 본점 구내식당은 본인이 먹을 만큼 배식받아 잔반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비빔밥·덮밥 등 반찬이 없이 한 그릇 음식을 제공하는 '제로 웨이스트 데이'도 운영한다.

또한 명절에 임직원 가정에서 먹을 만큼 식재료를 구입해서 요리하고 남김없이 먹는 일상 속 잔반 제로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하루 1만4000여 톤으로 전체 쓰레기 발생량의 28.7%를 차지한다"며 "KB국민은행 임직원은 깨끗하게 비우는 한 끼 식사로 탄소 배출 절감 활동에 동참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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