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미보유 고객도 혜택"... KB국민은행, 추석 이벤트 쏟아낸다
상태바
"계좌 미보유 고객도 혜택"... KB국민은행, 추석 이벤트 쏟아낸다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9.17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KB스타클럽 특별 우대서비스 혜택 체험
계좌 개설과 함께 스타뱅킹 가입·모바일인증서 발급 시 2만 포인트리 증정
허인 KB국민은행장,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신관. 사진=KB국민은행, 시장경제신문 DB
허인 KB국민은행장,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신관. 사진=KB국민은행, 시장경제신문 DB

KB국민은행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16일 현재 KB국민은행은 KB스타클럽 혜택에 경품까지 제공하는 '해피추(秋)게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KB스타클럽 등급 특별 상향을 통해 KB국민은행 우대서비스 혜택을 체험하는 등 '행복한(Happy) 가을(秋)을 KB국민은행과 함께(together) 하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이벤트 대상은 기관(사업자) 소속 임직원 중 'KB스타클럽 특별 선정' 고객 1만2112명이다. 

기간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다음달 7일까지다. 2회차는 다음달 8일부터 11월 5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마케팅 정보 제공에 동의한 고객에 한해서 자동 응모된다. KB국민은행 상품을 신규 가입하고 총 자산수가 기준일 대비 1000만원 이상 증가한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지급일은 1회차는 다음달 15일이고, 2회차의 경우 11월 12일이다. 중복 지급은 제외된다.

KB국민은행 계좌 미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른바 '보너스 스테이지 가입한 적 1도 없는 고객님 모십니다' 이벤트다. 

이달 말까지 지난 1일 기준 국민은행 계좌를 미보유한 고객이 KB스타뱅킹에 가입하고 계좌 개설과 함께 KB모바일인증서를 발급하면 2만 포인트리를 증정한다. 기존 국민은행 계좌 보유 고객 중 KB스타뱅킹 또는 KB모바일인증서를 최초 발급한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단, 마케팅 활용과 문자 동의는 필수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직접 만든 포토메시지 카드로 실물 액자 제작 

비대면 해외송금 이용 시 GS25 모바일상품권 증정

KB국민은행은 이달 말까지 추석맞이 'KB골든라이프X' 보너스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본인이 직접 만든 포토메시지 카드로 실물 액자를 제작해 배송해주는 특전을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X' 포토메시지 카드인 골드카드를 작성한 회원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제작자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BBQ치킨 모바일쿠폰과 실물 액자를 제작해 전달한다.

아울러 'KB골든라이프X' 신규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도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로 대면 추석인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고객들이 포토메시지를 통해 마음을 담아 안부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은퇴 전·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음달 말까지 '추석 맞이 비대면 해외송금 대고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인터넷뱅킹·KB스타뱅킹·리브 앱에서 '소액송금' 또는 '지급증빙서류 미제출 해외송금'을 선택해 미화 100달러 이상을 환전해 해외송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GS25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소액송금'이란, 미화 500달러 이하 금액을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없이 보내는 해외송금이다. '지급증빙서류 미제출 해외송금'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고객이 거래외국환은행을 지정하고 연간 미화 5만달러 이내의 증빙서류가 없이 보내는 송금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해외에 있는 가족과 지인에게 송금하는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간편하게 외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