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아시안뱅커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 7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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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아시안뱅커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 7년 연속 수상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8.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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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화된 대응 매뉴얼 등 업무 연속성 확보 '호평'
3일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The Asian Banker Financial Market Awards 2021' 비대면 시상식에서 김종란 KB국민은행 금융투자상품본부 상무가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3일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The Asian Banker Financial Market Awards 2021' 비대면 시상식에서 김종란 KB국민은행 금융투자상품본부 상무가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이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The Asian Banker Financial Market Awards 2021'에서 7년 연속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선정됐다.

시상을 주관한 아시안뱅커는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매년 각 금융 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안정된 전산시스템,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 확보, 제도·환경 변화에 대응한 리스크 관리 등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도 시스템화된 대응 매뉴얼과 독립된 대체 사업장 운영을 통해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7년 연속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을 수상하게 된 것은 국민은행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관심과 신뢰 덕분이다"며 "급변하는 시장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내 최고 수탁은행으로 위상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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