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고객 종합자산관리와 세대 간 자산의 안정적 이전을 위한 통합 상속설계 브랜드인 'KB위대한유산'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KB위대한유산'은 고객의 훌륭한 업적으로 쌓인 가치와 유지(遺志)를 의미한다. 기존 상속·증여 관련 신탁상품과 전문 상담을 포괄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 자문 조직을 갖춘 KB국민은행 전문가 그룹이 ▲ 노후생활 안정과 재산 증식을 위한 종합자산관리 ▲ 미래 대비 사전 상속설계와 지정된 사후 수익자의 안전한 자산승계 ▲ 위탁자와 사후수익자의 연령, 재산상황, 가족관계 등을 고려한 1대 1 맞춤형 상속설계 ▲ 세무·법률, 부동산, 가업승계 등 분야별 원스톱(One-Stop) 자문 컨설팅를 제공한다. 

고객별 맞춤 상속설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KB위대한유산신탁' 상품도 출시했다. 해당 신탁에 가입한 고객은 금전, 부동산, 유가증권 등의 재산을 신탁하고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탁계약을 통해 사후 재산 분배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미리 상속인을 지정해 자산을 승계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 진입과 가족 구성 형태의 다양화로 발생하는 새로운 니즈에 부합한 상속설계 솔루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