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칠대죄:오리진·RF·데미스 리본'... 지스타 출품작 3종 공개
상태바
넷마블, '칠대죄:오리진·RF·데미스 리본'... 지스타 출품작 3종 공개
  • 한정우 기자
  • 승인 2023.10.16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규 출품작 3종 플레이 빌드 공개 확정
100부스 규모 넷마블관, 시연대 170여대
지스타 특별 페이지 오픈... 이벤트 실시
넷마블 지스타2023 출품작. 사진=넷마블
넷마블 지스타2023 출품작.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23에서 '일곱 개의 대죄:Origin', 'RF 프로젝트', '데미스 리본'을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행사에서 100부스 규모로 참여, 170여개 시연대로 출품작 3종을 선보인다. 오픈형 무대로 꾸며진 현장에서는 게임 대결, 경품 뽑기, 드로잉쇼, 성우 더빙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지스타2023 출품작과 사전 이벤트를 살펴볼 수 있는 지스타 특별 페이지도 오픈한다. 이용자가 지스타 특별 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준비된 이벤트를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지스타 입장권', '넷마블 럭키박스', '넷마블 굿즈' 등을 지급 받는다.

일곱 개의 대죄:Origin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다. 앞서 전세계 6000만건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GRANDCROSS'의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이 등장해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됐다. '별의 파편'을 모아 대륙 각지를 탐험하고, 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등 영웅을 수집한다.

넷마블은 내달 지스타에서 이 게임의 세계관을 반영한 스토리 모드와 브리타니아 대륙을 탐험할 수 있는 오픈월드 모드를 공개할 계획이다.

RF 프로젝트는 2004년 출시해 20년간 서비스했던 'RF 온라인'의 IP를 확장한 고퀄리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언리얼5 엔진을 사용, SF 세계관을 표현했으며 3개 국가를 기반으로 다수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RVR)가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바이오 슈트'를 착용하고, '거대 로봇'과 '거대 소환수'를 탑승해 전투한다.

PC와 모바일에서 플레이 가능한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지스타에서는 스토리 모드와 이벤트 모드인 '몬스터 웨이브'가 공개된다.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F&C가 개발한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토대로 제작됐다. 이 게임은 특별한 힘을 가진 '커넥터'가 세상의 혼돈과 멸망을 막기 위해 오파츠를 회수하는 수집형 모바일 RPG다. 신화나 역사 속 영웅을 현대화한 여러 '초월자(캐릭터)'들이 함께 등장한다.

커넥터와 초월자들은 각자 배경 스토리를 갖고 있으며 고퀄리티 그래픽의 스킬, 초월기가 구현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여러 캐릭터들과 조우하고 월드맵 곳곳을 모험할 수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데미스 리본의 핵심 캐릭터 '오딘', '셀레네', '오프네'가 공개되고 비주얼 체험이 가능한 스토리 모드와 특별 모드인 '탐험 모드'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