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센터-1대학협력, 홍보 서포터즈단 운영
ESG경영을 위한 인프라 및 정보 공유
ESG경영을 위한 인프라 및 정보 공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부대학교 창의캠퍼스가 지역인재 양성 및 소상공인·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6일 오후 2시 중부대학교 창의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상생협력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소진공과 중부대학교는 앞으로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운영 ▲중부대학교 학생들의 취업역량 증진 ▲ESG경영을 위한 인프라 및 정보 공유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1센터-1대학협력을 통해 홍보 서포터즈단을 운영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소비위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아울러 중부대학교 창의캠퍼스 학생들의 창업·취업역량 증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도 운영한다.
소진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대학교 창의캠퍼스와 상호 협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역인재 양성의 원활한 추진과 더불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성장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경표 기자
yukp@meconomynews.com
원칙이 곧 지름길. 재계·中企·소상공인 정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