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街, 가을 맞이 '미식·애프터눈 티' 호캉스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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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街, 가을 맞이 '미식·애프터눈 티' 호캉스 프로모션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3.09.05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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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가을 시즌 호캉스 패키지 4종 출시
조선 팰리스, 와인 즐기는 '칠 인 폴' 패키지
글래드 호텔, 미식 즐길 수 있는 '갈비 가든 프로모션'
쉐라톤 그랜드 인천, '골든 어텀 글로우' 프로모션
JW메리어트, '폴 인 러브' 애프터눈 티 세트
소노벨 청송, 자연 속 힐링 경험하는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워커힐의 ‘오텀 바이브’ 패키지에 제공되는 캠핑 랜턴과 각종 음료. 사진=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오텀 바이브' 패키지에 제공되는 캠핑 랜턴과 각종 음료. 사진= 워커힐호텔앤리조트

호텔업계가 가을 정취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호캉스와 미식·애프터눈 패키지를 출시한다.

워커힐 호텔은 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캠핑부터 웰니스까지 고객 맞춤형 호캉스 패키지 4종을 출시했다. 

먼저 그랜드 워커힐은 가을 시즌 한정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오텀 브리즈(Autumn Breeze)' 패키지는 한강 또는 아차산 전경을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그랜드 딜럭스 룸 숙박과 더뷔페 2인 조식이 기본 제공된다. 또한, 야외 피크닉 공간인 '포레스트 파크'에서는 켈리 생맥주 2잔과 팝콘 세트를, 로비 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는 비엔나 또는 흑임자 아인슈페너를 선택할 수 있는 오텀 브리즈 세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그랜드 워커힐의 클럽 스위트 룸에서 최상의 가을 호캉스 경험을 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오텀 딜라이트(Autumn Delight)' 패키지도 준비했다. 패키지는 클럽 스위트룸 1박과 클럽라운지의 조식 및 해피아워를 기본으로 하며, 포레스트 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음료와 캠핑 분위기를 만들어 줄 캠핑 랜턴이 제공된다.

비스타 워커힐에서는 건강한 환절기 호캉스를 컨셉트로 한 패키지 '오텀 이스케이프(Autumn Escape)'를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비스타 딜럭스 룸 객실 숙박과 더뷔페 조식이 포함되며, 웰니스 사우나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해 심신의 릴렉스를 돕는다. 이외에도 빛의 시어터 입장권과 달바 비건 세트가 제공된다.

더글라스 하우스는 '오텀 바이브(Autumn Vibe)' 패키지를 운영한다. '오텀 바이브' 패키지에는 가을의 아차산 숲을 조망할 수 있는 더글라스 딜럭스 룸 숙박과 더글라스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라이트 조식', 가벼운 스낵과 주류를 제공하는 '더글라스 아워'가 포함돼 있다. 또한 빛의 시어터 입장권이 제공된다.

'칠 인 폴 패키지' 와인 캐리어. 사진= 조선호텔앤리조트
'칠 인 폴 패키지' 와인 캐리어. 사진=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 팰리스는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칠 인 폴(Chill in Fall)' 패키지를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칠 인 폴' 패키지를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조선 팰리스에서 직접 제작한 시그니처 와인 캐리어와 '스미스 앤 훅 까베르네 소비뇽 2020' 와인 1병이 투숙당 1회 제공된다. 

그랜드 마스터스와 그랜드 마스터스 베이 객실 선택 시에는 25층 그랜드 리셉션에서 이용 가능한 시그니처 커피&쿠키 서비스와 객실에서 와인과 간단한 핑거 푸드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 딜라이트' 2인 혜택, 그리고 다음 날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에서의 조식 2인 혜택이 포함된다. 
 
특히 스위트 객실 고객에게는 시그니처 커피&쿠키 서비스와 콘스탄스 조식 2인 혜택과 더불어, 저녁 6시 이후 24층에 위치한 '1914 라운지앤바'에서의 주류, 카나페로 구성된 '1914 팰리스' 2인 이용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체크인 당일 저녁에 '1914 팰리스'를 이용하면 패키지 혜택으로 포함된 와인을 별도의 콜키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갈비 가든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 글래드호텔앤리조트
갈비 가든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 글래드호텔앤리조트

글래드 호텔은 미식을 즐길 수 있는 '갈비 가든 프로모션'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갈비 가든 프로모션은 갈비 부위로 가장 맛이 좋은 꽃갈비를 활용한 갈비 메뉴를 ‘그리츠’ 셰프의 특제 양념과 조리법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메뉴는 진한 육즙과 풍미 가득한 ▲꽃갈비 스테이크, 마늘과 조선간장소스를 가볍게 버무려 만든 ▲안동식 양념 갈비 달콤한 소스의 갈비 양념구이 ▲돼지 갈비, 붉은 양념으로 매콤하고 부드럽게 씹히는 ▲매운 대파 갈비찜 ▲갈비 된장 찌개 등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외에도 그리츠의 대표 메뉴 양갈비와 양티본을 비롯한 양고기 메뉴부터 양념 게장, 가오리 무침, 튀긴 가지 나물, 삼겹살 꿔바로우, 부추 딤섬 등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가을 미식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런치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디너는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다. 토요일, 일요일 디너는 2부제로 운영하며 1부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부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다. 

애프터눈 티 세트 이미지. 사진= 쉐라톤 그랜드 인천
애프터눈 티 세트 이미지. 사진= 쉐라톤 그랜드 인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가을 한정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감'과 '밤'을 활용해 디저트와 다채로운 음료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 '골든 어텀 글로우'(Golden Autumn Glow) 는 2층에 위치한 베네에서 11월 30일까지 즐길 수 있다. 

'골든 어텀 글로우'는 대표적인 제철 후식 메뉴인 '밤'과 '감'을 주재료로 사용해 8가지의 디저트와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세이버리 2가지로 '비프 샐러드 랩'과 '아란치니'를 제공한다. 

애프터눈 티 세트 주문 시 인원 수 별 음료까지 즐길 수 있다. 가을 한정 시그니처 시즌 음료인 '밤 스무디', '말차 라떼', 6가지의 'TWG 티' 중 선택 가능하며 이 외에도 시그니처 브랜드 커피도 있다. '골든 어텀 글로우' 애프터눈 티 세트는 11월 30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폴 인 러브' 애프터눈 티 세트 이미지. 사진= JW메리어트 호텔
'폴 인 러브' 애프터눈 티 세트 이미지. 사진= JW메리어트 호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더 라운지에서 가을을 맞이하며 새로운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가을 기간에만 한정해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폴 인 러브 (Fall in Love) 애프터눈 티 세트'는 이달부터 진행해 11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폴 인 러브 애프터눈 티 세트는 가을의 맛을 담아 식사 대용의 간단한 세이보리류와 디저트 각 5종으로 준비된다. 세이보리류로 가을의 낙엽을 형상화한 프로슈토를 말려 얹은 '더블드 에그'와 제철 식재료 단호박의 단맛을 조화롭게 살려 드라이된 바질 잎으로 장식한 바이츠 메뉴 '단호박 라자냐'가 있어 가을의 식감을 살린 메뉴로 미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벌집이 가장 큰 계절인 가을의 기운을 실감 나도록 벌집 모양 튀일을 얹은 '크랩 카나페'와 옛날 도넛을 작게 튀겨낸 위 메이플과 당근 무스 그리고 견과류를 얹은 '호두 도넛츠' 등도 제공된다. 

가을의 무드를 담아낸 다섯 가지의 디저트도 준비했다. 크리미한 밤과 초코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 '밤 크림 롤'과 무화과와 바닐라의 조화를 살린 호주식 머랭 디저트 '무화과 파블로바'가 있다.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미국 유기농 수제 차 브랜드 리쉬티(Rishi Tea) 9종, 미국 트리니다드 커피 본사에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만을 위해 블렌딩한 오마쥬 커피, 한국 전통차 등 원하는 음료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또한 샴페인의 대가 '떼땅져' 2잔을 추가 시, 더욱 특별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길 수 있다. 본 메뉴는 11월 30일까지 판매하며, 주문 가능 시간은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소노벨 청송 솔샘온천 전경. 사진= 소노인터네셔널
소노벨 청송 솔샘온천 전경. 사진= 소노인터네셔널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벨 청송에서 가을을 맞아 푸른 산과 자연 속 힐링을 경험하는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소나무와 싱그러운 사과, 그리고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주왕산국립공원으로 유명한 청송에서 소노벨 청송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송의 풍광과 시원한 공기를 느끼는 객실 1박과 수달래꽃을 연상시키는 프리미엄 한식당의 조식 뷔페 2인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명물로 알려진 숲 속 정원 콘셉트의 솔샘온천에서 신비로운 경험과 온천의 효능을 선사한다.

또 1층 로비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빠띠오에서 청송의 대표적인 특산물 사과를 활용한 애플 화덕피자 1판도 포함돼 이색적인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소노벨 청송의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오는 12월까지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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