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경험"... 어퓨, 日 MZ 세대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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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경험"... 어퓨, 日 MZ 세대 공략 강화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3.02.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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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민트 프라이머 일본 한정판 출시
일본 내 2030 세대 대상 마케팅 강화
국내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의 또 다른 화장품 브랜드 어퓨(Apieu)가 일본에서 MZ세대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사진=어퓨
국내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의 또 다른 화장품 브랜드 어퓨(Apieu)가 일본에서 MZ세대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사진=어퓨

국내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의 또 다른 화장품 브랜드 어퓨(Apieu)가 일본에서 MZ세대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어퓨는 지난 2020년 5월, ‘쥬시팡 틴트’를 출시하며 일본에 공식 진출했다. 이후 ‘마데카소사이드 크림2X’ 등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장했으며 코로나 악제에도 일본법인에서 38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21년에도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전년대비 4배 매출을 올렸으며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와 다현을 모델로 발탁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그 결과 일본 내 1020 세대에게 인기를 모으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현재는 다현을 단독 모델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어퓨는 일본 내 인기 품목인 쥬시팡 스킨케어 프라이머 제품군을 확대하며 신제품 '어퓨 쥬시팡 스킨케어 프라이머 초코민트'를 일본 한정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어퓨 쥬시팡 스킨케어 프라이머 초코민트는 스킨케어를 바른 것처럼 가볍고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하는 톤업 프라이머다. 붉은 피부를 커버할 수 있는 민트 컬러와 피부를 밝혀주는 화이트 컬러의 조화로 매끄럽고 건강한 피부 연출을 돕는다.

또한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시카 성분 함유와 함께 전체 성분의 62.3%가 스킨케어 성분으로 이뤄져 피부의 활력과 영양 공급에도 탁월한 효과를 제공한다. 자외선 차단 지수 SPF30/PA+++ 기능성으로 선 케어 효과까지 더했다.

어퓨는 신제품 인지도 확대와 흥행몰이를 위해 일본 내 2030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본 전국 1만 5,00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조예서 이사는 “어퓨는 일본의 MZ 세대를 중점으로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해 일본 뷰티 시장에서 지배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장 맞춤형 전략과 지역 특색에 맞는 현지화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적극 펼쳐 K-뷰티의 위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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