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여름방학이 끝나면서 9월 신학기 패션 아이템들이 개학을 준비하는 엄마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2학기 개학이 성큼 다가오면서, 아이들의 등교룩을 고민하는 부모들을 겨냥한 간절기 패션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먼저 한세엠케이가 전개하고 있는 아메리칸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키즈는 아이들을 위한 신학기 스타일링에 활용하기 좋은 간절기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홀로그램 느낌의 포스터 로고가 포인트인 ‘홀로그램로고긴팔티셔츠’는 레트로한 감성의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여아들을 위한 ‘스퀘어넥티셔츠’는 스프라이트 패턴과 밑단의 프린지 디테일로 깜찍함을 더했다.

가볍게 걸치기 좋은 셔츠 아이템도 내놓았다. 플라넬 체크 패턴의 ‘후드체크셔츠’는 단독으로 입어도 좋고, 저지 소재의 후드가 달려 있어 티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재킷으로도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인견 소재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후드크롭셔츠’는 프렌치테리 소재의 후드가 달려있으며 몸판은 체크 패턴을 적용해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다.

이에 더해 가볍고 편안한 소재로 학교와 일상생활 모두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는 하의도 함께 출시됐다. 부드러운 가을 무드를 살린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베이지 색상의 ‘코튼풀온팬츠’를 활용하면 좋다. 혹은 캐주얼한 느낌을 살리고 싶을 경우, 여유로운 핏의 ‘라이트데님풀온팬츠’를 매치해 활동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잡은 데일리룩 연출이 가능하다.

리바이스키즈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쑥쑥포인트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28일까지 2022년 가을·겨울(F/W)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열매등급 3만원, 새싹등급 2만원, 씨앗 등급 1만원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블랙야크 키즈는 등교를 앞둔 아이들의 즐거운 마음을 표현한 레트로 무드의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따뜻한 가을 분위기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한 것.

이번 블랙야크 키즈의 가을 화보는 ‘과거 학교로의 여행’이라는 테마의 ‘야크 아카데미(Yak Academy)’ 컨셉이다. 반팔 티셔츠와 따뜻한 니트 소재의 베스트를 레이어드하고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스쿨룩의 정석을 보여주는가 하면, 활동하기 편안한 조거 팬츠 스타일링도 담아냈다. 여기에 블랙야크 키즈의 스테디셀러 청키 운동화 ‘프리즘’을 신어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또한 모자를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해 캐주얼한 무드도 연출했다. 깔끔한 느낌의 코치 자켓과 비니를 매치하거나, 플리스 소재의 버킷햇과 솔리드 컬러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우터로 따뜻하면서도 센스 있는 늦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포인터웍스는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을 앞두고 키즈 간절기 캠핑웨어를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올해 FW시즌 메인 컨셉인 ‘PLAY DATE’(플레이데이트)를 테마로 자연스러운 색감과 귀여운 로고 포인트가 특징이다. 캠핑장에서는 물론 일상에서도 편안하고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은 ‘리틀캠퍼 초경량 다운 점퍼’와 ‘리틀캠퍼 초경량 다운 베스트’다. 가볍고 포근한 착용감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만한 아이템이다.

제품은 옷의 무게가 333g(130 사이즈 기준)에 불과할 만큼 매우 가볍다. 솜털과 깃털을 이상적인 비율인 8대2로 혼합해 우수한 보온성을 자랑해 가을에는 단독으로, 겨울에는 이너 제품으로 활용 가능하다.

함께 매치하기 좋은 ‘에브리데이 스웻셔츠&팬츠’는 기본에 충실한 에센셜 아이템이다. 루즈핏 실루엣과 허리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판 스트링 디테일로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편안한 활동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