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창립 62주년 맞아 직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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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창립 62주년 맞아 직원 포상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9.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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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우수 임직원 388명 포상
하석주 대표 "지속 가능한 성장 이룰 것"
롯데월드타워. 사진=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사진=롯데물산

롯데건설은 창립 62주년 맞아 임직원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석주 대표이사는 기념사와 함께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포상, 모범사원, 우수품질 관리사원 등 총 388명에게 포상을 전달했다. 

하 대표는 기념사에서 해외 사업 확대와 디벨로퍼 역량강화를 통한 미래성장 동력을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 가치, 친환경 사업 등을 추구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여길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플랫폼 사업, 프롭테크, 메타버스를 활용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언급했다.

롯데건설은 마곡 MICE 복합개발사업, 인천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에 이어 하남 H2프로젝트 등 대형복합개발사업을 수주해 디벨로퍼 역량강화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외 수주는 파키스탄 로어스팟가 수력발전사업과 베트남 호치민 넌득빌라, 싱가포르 ‘J121 통합교통 허브 프로젝트’ 등이 있다. 롯데건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2%와 34.5% 증가했다.

하 대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영속기업을 지향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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