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롯데제과, '몽쉘' 특징담은 젤리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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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롯데제과, '몽쉘' 특징담은 젤리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2.09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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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제과.
사진= 롯데제과.

롯데제과, 몽쉘 모양 특징 살린 이색 젤리 출시

롯데제과가 국내 대표 프리미엄 파이 '몽쉘'의 모양과 특징을 그대로 살린 '몽쉘 젤리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젤리 통합 브랜드 '젤리셔스(Jellycious)로 출시돼 10종으로 확대 운영된다.

몽쉘 젤리는 패키지 디자인뿐 아니라 제품 모양도 ‘몽쉘’을 특징을 그대로 살렸다. 3층 구조 젤리 형태로 원형의 투명한 트레이에 담겨 있다. 두 가지 식감 젤리를 결합해 씹는 재미를 더했다. 중간에 위치한 빨간색의 딸기맛 젤리는 젤리 본연의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고 위, 아랫부분에 있는 하얀색 젤리는 에어레이션 공법을 사용해 폭신한 식감을 살렸다. 

또 젤리 겉면에는 달콤한 초콜릿으로 코팅하고 몽쉘 특징인 줄무늬 데코레이션까지 구현하는 등 세부적인 특징까지 그대로 적용했다. 

이 신제품은 앞서 선보였던 ‘빼빼로 초코젤리’, ‘마카롱 모양 젤리’, ‘크런치 롱 젤리’에 이어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인 이색 젤리이다. 이후 닭다리 모양의 이색 젤리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오리온
사진=오리온

오리온 '몽키나나' 젤리 출시... "이중식감 살렸다"

오리온이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을 제공하는 에어레이션 젤리와 쫄깃한 일반 젤리의 두가지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중식감 젤리 '몽키나나'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몽키나나는 최근 젤리 시장 트렌드가 입체감 있는 리얼한 사물모양과 차별화된 식감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착안해 기획됐다. 

머리와 몸통 부분은 젤리 속에 공기를 주입한 에어레이션 젤리를, 꼬리 부분은 쫄깃한 일반 젤리로 만들었다. 원숭이 머리는 바나나 맛을, 몸통은 딸기 맛, 꼬리는 요구르트 맛을 적용해 부위별로 서로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샘표.
사진= 샘표.

샘표, 밀푀유나베·부대찌개·사골곰탕 육수 출시

샘표가 '진한 곰탕용 사골육수'와 '얼큰진한 부대찌개 육수', '밀푀유나베 육수' 2종 등 총 4종을 선보이며 육수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진한 곰탕용 사골육수는 가마솥에서 여러 번 끓여내던 전통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구수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육수와 물을 1대 1 비율로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된다. 떡만둣국, 사골칼국수 등에 활용 가능하다. 

얼큰진한 부대찌개 육수는 진한 사골육수에 샘표만의 비법 양념을 더했다. 고기와 햄, 소시지 등 원하는 재료만 준비하면 전문점 부럽지 않은 부대찌개를 만들 수 있다. 부대찌개뿐만 아니라 햄감자짜글이, 부대볶음 등에 활용할 수도 있다.

밀푀유나베 육수는 가쓰오 육수와 매콤칼칼 육수 두 종류다. 가쓰오 밀푀유나베 육수는 일본산 가쓰오 대신 인도네시아와 태국산 가쓰오를 사용해 담백한 국물 맛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샘표 공식 홈페이지 '샘표마켓'과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까운 대형마트에서도 판매된다. 

사진= 롯데푸드
사진= 롯데푸드

롯데푸드, 'K-로스팜' 판매 100만 캔 돌파

롯데푸드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캔햄 'K-로스팜'이 출시 3달만에 누적 판매 100만 캔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K-로스팜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신제품이다. 5℃ 이하 24시간 저온 숙성했다. K-로스팜의 돼지고기 함량은 95.03%로, 국내 캔햄 중 최고 수준의 육함량을 자랑한다.

롯데푸드는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K-로스팜'을 넣은 선물세트를 6종류 출시했다. 이외에도 식용유, 참기름, 핑크솔트 등 다양한 구성의 혼합 세트도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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