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기 근로자 가족에 치료비 5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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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중기 근로자 가족에 치료비 5억원 전달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12.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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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기부 통해 재원마련 동참
IBK기업은행 을지로 본점 전경. 사진=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 을지로 본점 전경. 사진=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기 근로자 가족 163명에게 치료비 5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 감염 확산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에 따라 별도 행사는 없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근로자 가족 2800여명에게 120억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근로자 자녀 8900여명에게도 장학금 152억원을 후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료비와 장학금 지원 등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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