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P2P 플랫폼에 100억원 규모 투자
상태바
IBK기업은행, P2P 플랫폼에 100억원 규모 투자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11.12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이스abc 혁신성장 투자기업 선정
"혁신 기술 보유 기업 제휴·투자 이어갈 것"
IBK기업은행 을지로 본점. 사진=시장경제신문 DB
IBK기업은행 을지로 본점. 사진=시장경제신문 DB

IBK기업은행이 'IBK-스톤브릿지 혁신성장 사모펀드(PEF)' 투자기업으로 나이스abc를 선정하고 투자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IBK-스톤브릿지 혁신성장 사모펀드'는 지난해 9월 미래성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펀드다.

투자금액은 100억원이다. 기업은행은 나이스abc가 새롭게 발행하는 보통주를 인수할 예정이다.

나이스abc는 나이스(NICE)그룹이 지난해 8월에 출시한 기업 상생지원 금융 플랫폼이다. 나이스 그룹의 기업평가 노하우를 통해 대·중견기업과 자금조달이 필요한 중소기업, 투자자를 연결하는 전자어음 할인 등 매출채권 유동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BOX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혁신 기술이 있는 기업과 적극적인 제휴와 투자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