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NC)의 공식 홈페이지가 웹디자인 어워드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엔씨소프트는 3일 '웹어워드코리아 2020'에서 게임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엔씨소프트는 비주얼 UI 디자인, 콘텐츠, 서비스 항목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디자인과 서비스 등 6개 부문을 평가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엔씨소프트는 '케이디자인어워드 2020'에서도 '골드위너'를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홍콩의 '디자인포아시아어워드', 대만의 '골든핀디자인어워드'와 함께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엔씨소프트는 '인터넷에코어워드 2020'에서도 UX, UI 혁신대상을 수상해 웹디자인 어워드 3관왕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엔씨소프트는 ▲2020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 부문 ▲굿디자인웹 디자인 어워드 위너프라이즈 ▲어워즈 어너러블멘션 등에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초 CI 리뉴얼을 시작으로 공식 홈페이지의 사이트 구조와 디자인을 개편했다. 기종별로 최적화된 UI, UX를 구현하고 WebGL(Web Graphics Library) 기술과 '패럴랙스 스크롤링' 기법 등 최첨단 웹 기술을 활용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는 국문과 영문, 중문, 일문 페이지로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