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웨스트, 신작 음악게임 '퓨저' 북미·유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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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웨스트, 신작 음악게임 '퓨저' 북미·유럽 출시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0.11.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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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웨스트 퍼블리싱, 미국 하모닉스 개발
세계 정상 급 아티스트들 음악 100곡 수록
기종 상관없이 최대 4인 함께 대결 및 믹싱 가능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미국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와 함께 개발한 신작 게임을 출시했다.

11일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는콘솔·PC 플랫폼 신작 게임 '퓨저'를 북미와 유럽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하고 미국 하모닉스가 개발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이다. 게임 이용자들은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디제이로 나선다. 무대에서 보컬, 베이스 라인, 악기 사운드, 비트 등 곡의 다양한 구성요소를 믹스하며 관객과 호흡하게 된다.

'퓨저'에는 ▲빌리 아일리시 ▲콜드플레이 ▲저스틴 팀버레이크 ▲마룬5 feat.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퍼렐 윌리엄스 ▲톤즈 앤 아이 ▲휘트니 휴스턴 등 세계 정상 급 아티스트들 음악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 100곡 이상이 수록됐다.

이용자는 싱글 모드와 멀티플레이 모드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소셜 기능을 통해 본인의 게임 플레이를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하고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할 수 있다.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통해 콘솔과 PC 등 기종에 상관없이 동시에 최대 4인이 함께 대결하거나 협동으로 음악 믹싱을 즐길 수도 있다.

엔씨웨스트는 '퓨저'를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와 PC 등 4개 플랫폼에 동시 출시했다. 퓨저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총 6개 언어를 지원한다. 차세대 콘솔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스탠다드 에디션 ▲VIP 에디션 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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