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야구사랑' 정기예·적금 우대금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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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야구사랑' 정기예·적금 우대금리 추가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0.11.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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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시즌·한국시리즈 우승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올해 초 판매한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이 NC다이노스의 창단 첫 통합우승에 힘입어 높은 수준의 우대금리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5월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 1만2,181좌(판매액 3386억원)를 출시해 완판했고,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은 7,593좌(계약액 563억원)를 판매했다.

해당 상품들은 NC 다이노스가 2020시즌에서 달성한 성적에 따라 각종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코로나 극복 우대금리 0.10%, 정규시즌 우승 0.10%, 포스트시즌 진출 0.10% 등 종전 확정 우대금리 0.30%에 한국시리즈 우승 우대금리 0.10%가 추가됐다.

여기에 가입 고객(계좌) 가운데 1,000계좌(각 500계좌)는 나성범 선수가 홈런 개인 순위 3위 안에 들고 루친스키 선수가 다승 개인 순위 3위 안에 들어 우대금리 0.20%를 각각 추가로 지급받게 됐다.

이에 따라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0.75%에 최대 우대금리 0.80%를 적용 받으면 최고 연 1.55%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도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극복 우대금리 0.20%, 정규시즌 우승 0.30%, 포스트시즌 진출 0.30% 등 종전 확정된 우대금리 0.80%에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0.30% 우대금리가 추가됐다.

또 나성범 선수와 루친스키 선수가 홈런 개인 순위와 다승 개인 순위 3위 안에 들어 가입 고객(계좌) 중 1,000계좌(각 500계좌)는 0.30% 우대금리를 각각 추가 지급받게 됐다.

따라서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최대 1.70%p를 적용 받으면 1년제는 최고 연 2.55%, 2년제는 최고 연 2.65%, 3년제는 최고 연 2.75%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마케팅추진부 정윤만 부장은 "NC 다이노스가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거둬 고객들이 높은 우대금리를 받게 돼 기쁘다"며 "BNK경남은행은 NC다이노스의 선전을 기원하며 더 좋은 조건으로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을 매년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NC 다이노스의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축하해 창원 마산회원구 석전동 소재 본점 영업부 내에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글러브와 야구공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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